소설은 등장 인물들 간의 대화가 많고 특정한 사건 전개가 있어서 한 번 소설 흐름을 타게 되면 죽 읽어나가는 데 크게 부담이 없는 반면, 비소설은 비교적 어떤 특정 한 분야를 깊게 다루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제도 공부를 약간은 해야 하고, 사용되는 표현이나 단어도 난이도가 다소 더 높아서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니나 다를까 조금씩 읽어나가니 어느새 책의 1/3을 다 읽었네요. 남은 양에 구애 받지 않고 계획표만 따라가면 또 하나의 완독을 할 수 있을 듯.
2024년 6월
도둑맞은 집중력 Part 1
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