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영화만 보고 해리포터 덕후가 되었는데 원서로 보면 더 재밌다는 주변 얘기에 매번 시도했지만 원서는 어렵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언어다 보니까 조금 읽다가 매번 실패했었어요. 그러다 이 챌린지를 알게 되었고 혼자는 힘들지만 이 챌린지를 통해서 완독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 참여했습니다. 해리포터 덕후인 저에겐 최적의 챌린지였어요. 원서로 읽으니 너무 재미있었고 가끔 이해가 어려울 땐 한글판 책을 같이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동시에 영화도 보면서 책 내용과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3개월동안 마법사의 돌 영화,원서,번역본을 함께 병행했네요ㅎㅎ 브릿센트가 아니었다면 영화만 본 덕후로 머물렀을 거예요! 이와 별개로 해리포터 뿐 아니라 원서 읽기를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원서읽기 챌린지는 최고의 동기부여가 되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2023년 7월
3개월 완독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