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하는게 좋은거 같아서 뭐 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기초부터 해보자 해서 비지니스 스피킹부터 시작했습니다.
챌린지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전체 문장을 입에 익히는 연습이 많이 된거 같아 좋습니다. 아무리 단어를 많이 안다고 해도, 제가 처음 말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말할 때 아는 단어들을 조각조각 쓰는 느낌이라 좀 끊어서 말하는 느낌이었는데, 전체 문장으로 입에 익으니깐 의식하기 전에 입에서 문장이 쭈욱 나와서 좋았습니다.
요즘 아무리 좋은 컨텐츠가 많아도 스스로 공부하기는 힘든데, 챌린지를 하니깐 퇴근하고 매일매일 피곤해도 하게 되고, 녹음을 위해서 여러번 연습하고 올리다보니 자연스레 연습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Helena 선생님의 꼼꼼한 피드백을 받으며 연습하다 보니, 말할 때 주저하는 순간들이 줄어든 거 같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챌린지 들어볼 생각입니다.
2025년 3월
비즈니스 스피킹 챌린지A (15일)
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