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챌린지랑 원서 읽기 말고 다른 챌린지는 처음이었는데 유익했어요. 뉴스 평소에 잘 보지 않는 편이고 영어를 꾸준히 사용하는 환경에 놓여있긴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그냥 쓰는 어휘들만 자꾸 쓰게 되서 그걸 개선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강제성이 필요할 거 같아서 신청했는데, 매일 조금씩 읽고 영상자료도 보고 그리고 녹음도 대충하기 싫어 마음에 들게 제출하려면 시간을 어느정도 할애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틀린거 없겠지 싶은 날도 있었는데 Rob 선생님이 꼼꼼하고 빠르게 피드백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한국 영자 신문사에서 나온 기사들은 아무리 뉴스여도 실제로 잘 안 쓰는 표현들이 종종 나와 가독성이 떨어져서 대부분 해외 뉴스 기사를 더 많이 읽게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달 뉴스 챌린지도 신청했는데 기대됩니다.
2024년 1월
영어뉴스 챌린지 (15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