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를 진지하게 다시 시작한지 만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 쯤 되니까 제 발음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게 된 챌린지입니다. 게다가 평소에 British accent에 관심이 많아서 Modern RP를 공부하고자 해당 챌린지를 찾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챌린지식 공부는 약 3년가까이 해오고 있어서 15일은 가뿐하게 하루도 빼먹지 않고 거의 매일 같은 시간에 할 수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자유일기도 발음에 신경써서 리뷰해주시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특히 intonation이 좀 약한데 그 부분을 특히 잘 이야기해주셨고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챌린지를 한다고 제 발음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는 점이라는 것이었어요. 결국 내가 챌린지를 통해서 배운 발음을 계속 녹음하고 연습해야 나아진다는걸 절대 잊으면 안될 거 같았습니다. 우선 파트 1으로 시작했으니 파트 2까지 마무리하고, 다른 챌린지를 통해 발음, 스피킹을 좀 더 발전시켜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챌린지였습니다.
2025년 4월
영국발음 챌린지 part1
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