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챌린지를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 챌린지가 유독 좋았던 점은
첫째, 피드백이 충분하다. 피드백 주시는 쌤이 정말 자세한 코멘트로, 한국인이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들을 잘 잡아주십니다. 기초든 심화단어든 잘 잡아주세요.
둘째, 한국어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평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치환하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는 제가 쓰고 싶은 말들을 얻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음식과 관련된 역사, 지식, 의의 등을 통해서 라이팅에 필요한 표현들이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한국어적인 표현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하는 것들을 영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셋째, 문학보다 비문학 좋아하시는 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문학보다는 설명글 같은 걸 더 좋아해서 손이 쉽게 갔습니다.
2024년 7월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Part 1
김*오